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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해외 여행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헷갈렸던 점 정리

by 애비 2026. 1. 5.

여행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출발 전에는 지도 앱만 있으면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막상 현지에 도착하니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많았다.

특히 처음 가는 여행지에서는 정류장, 노선, 요금 체계까지 모두 낯설게 다가 왔다.
이 글에서는 내가 직접 여행하면서 대중교통 이용 중 헷갈렸던 점과 그때 느낀 점을 정리해본다.


나고야 공항에서 시내로 뮤스카이 탑승

여행지 대중교통이 어렵게 느껴졌던 이유

대중교통 자체가 어려운 게 아니라,
여행자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 표지판이 복잡하거나
  • 현지 언어 위주로 안내되어 있고, 한국어 표시가 전혀 없거나 
  • 앱 정보와 실제 상황이 다른 경우

이런 상황이 겹치면서 간단한 이동도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여행지에서 실제로 헷갈렸던 점들

1. 노선 번호와 방향 구분이 어려웠다

같은 번호의 버스나 지하철이 방향에 따라 전혀 다른 곳으로 가는 경우가 있었다.

처음에는 번호만 보고 탔다가 정반대 방향으로 가는 경험도 했다.
이후에는 항상 행선지 표기를 함께 확인하게 됐다.


2. 정류장 이름이 비슷해 헷갈렸다

관광지 주변에서는 비슷한 이름의 정류장이 여러 개 있는 경우가 많았다.

지도 앱에서는 가까워 보였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위치인 경우도 있었다.
정류장 이름만 보고 판단하면 헷갈릴 수 있었다.


3. 환승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지역마다 환승 방식이 달라 기존에 알고 있던 방식이 통하지 않았다.

  • 환승이 무료인지
  • 별도 태그가 필요한지
  • 시간 제한이 있는지

이걸 미리 알지 못해 요금이 추가로 나간 적도 있었다.


4. 교통카드 사용 가능 여부가 헷갈렸다

모든 교통수단에서 같은 카드가 사용될 거라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특정 노선이나 지역에서는 카드 사용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어
현금이 필요했던 경험도 있었다.


5. 막차 시간에 대한 정보가 부족 했다

여행지에서는 시간 감각이 쉽게 흐트러졌다.
평소처럼 늦게까지 돌아다니다가 막차 시간을 놓칠 뻔한 적도 있었다.

이후에는 숙소로 돌아가는 마지막 교통편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헷갈림을 줄이기 위해 바꾼 습관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식도 달라졌다.

  • 이동 전 노선과 방향 다시 확인
  • 교통카드와 현금 함께 준비
  • 밤 시간 이동 계획 미리 점검

이렇게 준비하니 이동 자체에 대한 부담이 훨씬 줄어들었다.


마무리하며

여행지에서의 대중교통은 익숙해지기 전까지 누구나 헷갈릴 수 있다.
중요한 건 실수를 줄이는 게 아니라 당황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었다.

이 글이 처음 여행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다음 글에서는 여행 중 길을 잃었을 때 대처했던 방법을 정리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