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계획을 세우다 보면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진다.
처음에는 기대감으로 가득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일정이 복잡해지고
무엇부터 정해야 할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나 역시 처음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일단 가고 싶은 곳을 전부 넣어두고 보자는 식이었다.
하지만 실제 여행을 해보니, 우선순위가 없는 계획은 여행을 더 피곤하게 만든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이 글에서는 직접 여행을 준비하면서 정리하게 된
여행 계획 세울 때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해본다.

여행 계획이 복잡해지는 이유
여행 계획이 어려워지는 가장 큰 이유는 ‘선택’보다 ‘추가’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 유명하다는 장소는 일단 넣고
- 시간은 나중에 조정하자고 생각하고
- 이동 동선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이렇게 계획을 세우면 결국 일정이 빡빡해지고 여행 만족도는 떨어진다.
그래서 이후부터는 무엇을 넣을지보다, 무엇을 먼저 정할지에 집중하게 됐다.
여행 계획에서 가장 먼저 정해야 할 것
1. 여행의 목적을 한 문장으로 정하기
우선순위를 정하기 전에 이번 여행의 목적을 정해봤다
- 휴식
- 관광
- 맛집
이 기준이 생기면 나머지 선택이 훨씬 쉬워진다.
2. 꼭 하고 싶은 것 3가지만 고르기
여행 계획을 세울 때 하고 싶은 걸 전부 적어본 뒤,
그중에서 꼭 하고 싶은 것 3가지만 남겼다.
이 3가지는 여행 중 반드시 지키고 싶은 핵심 일정이 된다.
나머지는 상황에 따라 조정 가능한 선택지로 두었다.
3. 이동 시간을 기준으로 일정 배치하기
예전에는 장소 위주로 일정을 짰지만, 실제로 여행을 해보니 이동 시간이 여행의 체력을 좌우했다.
그래서 이후에는
- 이동이 긴 일정
- 체력이 많이 드는 일정
을 먼저 배치하고, 가벼운 일정은 그 사이에 넣었다.
4. 하루에 한 가지 여유 일정 남겨두기
여행 중에는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자주 생긴다.
날씨, 컨디션, 대기 시간 등으로 계획이 바뀌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하루에 한 가지는 비워두거나 가볍게 대체 가능한 일정을 남겼다.
이 여유가 여행 전체를 훨씬 편하게 만들었다.
5. ‘빼도 되는 일정’ 표시해두기
모든 일정이 동일하게 중요한 건 아니었다.
그래서 계획표에 “상황에 따라 생략 가능”한 일정을 표시해두었다.
이 표시 하나만 있어도 여행 중 선택이 훨씬 쉬워졌다.
우선순위를 정한 뒤 달라진 점
우선순위를 정하고 나서 여행 계획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 일정이 단순해졌고
- 선택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었고
- 여행 중 만족도가 높아졌다
계획을 꽉 채우는 것보다 중요한 걸 지키는 여행이 훨씬 기억에 남았다.
마무리하며
여행 계획의 핵심은 많이 넣는 것이 아니라 잘 선택 하는 것 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만 정해도 계획은 훨씬 쉬워진다.
다음 글에서는 여행지에서 대중교통 이용할 때 헷갈렸던 점 정리 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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