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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여행 짐이 많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by 애비 2026. 1. 4.

짐이 많아지는 이유는 대부분 비슷하다.
“혹시 필요할지도 몰라서”라는 생각 때문이다.

나 역시 한 번도 입지 않은 옷이나, 신발 등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한 번도 쓰지 않은 물건이 꼭 몇 개씩 있었다.

그래서 이후부터는

  • 꼭 필요한지
  • 대체 가능한지
  • 현지에서 해결 가능한지

이 세 가지를 기준으로 짐을 챙기게 되었다.


여행 짐을 줄이는데 도움 됐던 방법들

1. 여행 일정 기준으로 짐을 정리하기

예전에는 여행 기간만 보고 짐을 챙겼다.
하지만 일정별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생각해 보니 필요 없는 물건이 많이 보였다.

예를 들어, 대부분 외출하는 일정이라면 편한 옷 위주로만 챙겼다.
일정에 맞춰 짐을 정리하니 자연스럽게 불필요한 짐이 줄어들었다.


2. ‘혹시 몰라서’ 챙기던 물건 과감히 빼기

여행 후 가장 많이 남는 짐은 ‘비상용’, ‘예비용’으로 챙긴 물건들이었다.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경험이 반복되다 보니,
이후 여행에서는 실제로 사용했던 물건 위주로만 챙기게 됐다.
이 기준 하나만으로도 짐이 눈에 띄게 줄었다.


3. 옷은 조합 기준으로 준비하기

옷을 줄이는 데 가장 도움이 됐던 방법은 각각의 옷을 따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었다.

  • 서로 잘 어울리는 옷 위주로 선택
  • 한 가지 옷을 여러 번 활용할 수 있는 구성

이렇게 준비하니 옷 개수를 줄여도 불편함이 없었다.


4. 현지에서 해결 가능한 물건은 제외하기

모든 걸 미리 챙길 필요는 없다는 것도 여행을 하며 알게 됐다.
세면도구나 간단한 생필품은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이후에는 부피가 크고 무게가 무겁거나, 사용 빈도가 적은 물건은 과감하게 제외했다.


5. 여행이 끝난 후 짐 목록 다시 확인하기

여행이 끝난 뒤, 한 번도 쓰지 않은 물건을 체크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됐다.
이 목록은 다음 여행을 준비할 때 큰 기준이 됐다.

“이건 지난번에도 안 썼다”라는 기록이 있으면
다음 여행에서는 자연스럽게 짐에서 빠지게 된다.


직접 겪고 나서 바뀐 짐 싸는 기준

여행 짐을 줄이는 핵심은 최소화가 아니라 필요한 것만 남기는 것이었다.

  • 실제 사용 경험 기준
  • 일정 중심 정리
  • 대체 가능 여부 판단

이 기준을 세운 뒤로는 짐 싸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여행도 훨씬 편해졌다.


마무리하며

여행 짐은 많을수록 안전한 게 아니라, 적당할수록 여행을 편하게 만들어준다.

처음에는 불안할 수 있지만, 한 번만 기준을 정해보면 다음 여행부터는 훨씬 수월해진다.

다음 글에서는 여행 중 짐 관리가 편해졌던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